'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부터 구름인파가 운집했다. 견본주택 입장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와 모형도에는 사람들로 종일 붐볐다. '호갱노노'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도 분양정보 확인을 위해 1만명 이상의 수요자가 몰리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굵직한 개발호재가 줄을 잇고 있어 수도권 서남부 최대 거점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만큼,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단지다. 실제 이날 견본주택을 둘러본 내방객들 역시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비롯해 브레인시티 최중심 입지, 설계 및 커뮤니티 등 단지 전반에 걸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청약의사를 적극 내비치기도 했다. 본인을 평택시 죽백동 거주자라고 밝힌 직장인 안 모씨(42세, 남)는 "견본주택을 둘러보니 단지 외관 디자인이 생각 이상으로 고급스럽고 내부 평면 역시 실사용 면적이 넓은 데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앞서 둘러본 다른 단지들과 비교해 풍부한 것 같다"며 "우수한 상품성과는 별개로 앞서 브레인시티 내 공급된 다른 단지와 비교해 최대 3000만원 가량 낮은 분양가에 공급되다 보니 아껴 뒀던 청약통장을 사용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견본주택을 찾은 주부 임 모씨(37세, 여) 역시 "아무래도 자녀를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초등학교와 바로 붙어 있는 '초품아' 입지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특히 단지에서 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보행로가 조성돼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가 들어서는 브레인시티는 산업·연구·대학·의료 및 주거 기능이 한데 어우러진 첨단복합 산업단지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인근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테스나, 탑머티리얼 등 굵직한 기업들도 브레인시티 내 속속 입주를 확정짓고 있다. 여기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등 개발호재도 줄을 잇고 있어 향후 수도권을 대표할 자족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는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다. 길을 건너지 않고도 통학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초품아' 입지로,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단지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벤치, 리딩벤치, 픽업파고라, 디자인파고라, 리딩 오브 등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특화 보행로를 조성해 학교 앞까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이밖에, 중·고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